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4050 인생디자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약 250명이며, 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26일까지다.
4050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 정책인 '서울런4050'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아 온 중장년이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일부 과정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며, 평일 오전과 야간은 물론 주말 과정까지 운영해 직장인과 다양한 생활 여건을 가진 시민도 참여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탐색, 계획, 실행의 3단계 체계로 운영한다.
첫 번째 단계인 '라이프스킬 살롱'에서는 일과 미래기술, 건강, 인간관계, 취향 등 인생 전환기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버크만 성향 분석을 통한 자기 이해, 생성형 AI 활용법, 노션을 이용한 일정과 자료 관리,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두 번째 단계인 '플랜하우스 워크숍'은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미래 목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참여자는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1년 뒤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한 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세 번째 단계인 '프로젝트 실험실'은 6주 동안 진행하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자기계발, 창작, 비즈니스, 커뮤니티 등 네 가지 분야 가운데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인생디자인학교에는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3명이 프로젝트 실험실 과정을 수료해 모두 99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교육 이후에도 창업 준비와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1961년부터 1986년 사이 출생한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희망 캠퍼스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식은 8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중장년 시민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제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050 인생디자인학교는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탐색, 계획,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활용부터 자기계발과 프로젝트 수행까지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서울시민과 서울 생활권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